5.
"세존이시여, 나아가서
세존께서 해 주신 입태(入胎)에 관한 법문도 위 없는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이들 네 가지 입태가 있습니다.
1)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자는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모태에 들어가고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모태에 머물고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모태에서 나옵니다.
이것이 첫 번째 입태입니다.
2)
다시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자는
알아차리면서 모태에 들어가지만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모태에 머물고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모태에서 나옵니다.
이것이 두 번째 입태입니다.
3)
다시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자는
알아차리면서 모태에 들어가고
알아차리면서 모태에 머물지만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모태에서 나옵니다.
이것이 세 번째 입태입니다.
4)
다시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자는
알아차리면서 모태에 들어가고
알아차리면서 모태에 머물고
알아차리면서 모태에서 나옵니다.
이것이 네 번째 입태입니다.
이것이 네 가지 입태입니다.
세존이시여,
입태에 대한 이 (법문)도 위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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