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長部)/D25.우둠바리까사자후경-고행의 청정

12. 세존께서 니그로다 유행승에게 법을 배울 기회를 베푸시다.

이르머꼬어리서근 2014. 2. 25. 21:19

 

22. (이어서)

 

   "니그로다여, 나는 이제 이렇게 말한다.

 

   '- 교활하지 않고

    - 속이지 않고

    - 정직한

    -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칠 년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1)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칠 년은 그만두자.

 

    육 년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2)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육 년은 그만두자.

    오 년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3)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육 년은 그만두자.

 

    오 년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4)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오 년은 그만두자.

 

    사 년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5)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사 년은 그만두자.

 

    삼 년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6)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삼 년은 그만두자.

 

    이 년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7)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이 년은 그만두자.

 

    일 년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8)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일 년은 그만두자.

 

    칠 개월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9)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칠 개월은 그만두자.

 

    육 개월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10)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육 개월은 그만두자.

 

    오 개월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11)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오개월은 그만두자.

 

    사 개월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12)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사 개월은 그만두자.

 

    삼 개월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13)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삼 개월은 그만두자.

 

    이 개월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14)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이 개월은 그만두자.

 

    일 개월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15)

    교활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일 개월은 그만두자.

 

    보름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16)

    - 교활하지 않고

    - 속이지 않고

    - 정직한

    - 지혜로운 사람이 온다면

 

    나는 법을 교계하고 법을 가르친다.

 

    니그로다여, 보름은 그만두자.

 

    칠 일을 가르친 대로 도를 닦으면, 오래지 않아

    그것을 위하여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출가한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결을 

    바로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