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Ⅱ-4-1-18. 범부의 무지

이르머꼬어리서근 2012. 1. 30. 16:09

 

 

"물질적 현상(), 감수작용(), 표상작용(), 형성작용(), 인식작용()을

 (실체가 없음 또는 무아임의 관점에서)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이 다섯 무더기(五蘊)의 발생

 그리고 그것들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여래(如來)가 사후에 존재한다거나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견해에 빠지기 쉽다."


相應部』XLIV 4. 『生起經』 SN IV, 386.

 

 


 

 

 

 


<역주 :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실재인 오온(五蘊)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이해가 없는 이들은

  여래의 사후 존재여부에 대한 이런저런 사견에 빠진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