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적 현상(色), 감수작용(受), 표상작용(想), 형성작용(行), 인식작용(識)을
(실체가 없음 또는 무아임의 관점에서)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이 다섯 무더기(五蘊)의 발생과 소멸
그리고 그것들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여래(如來)가 사후에 존재한다거나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견해에 빠지기 쉽다."
<역주 :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실재인 오온(五蘊)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이해가 없는 이들은
여래의 사후 존재여부에 대한 이런저런 사견에 빠진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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