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
"비구들이여,
눈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형색들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눈의 알음알이를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눈의 감각접촉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눈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난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때,
눈에 집착하고
형색들에 집착하고
눈의 알음알이에 집착하고
눈의 감각접촉에 집착하고
눈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난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에
집착한다.
그가 집착하고 얽매이고 미혹하고 만족하게 여길 때에
미래의 취착의 [대상인] 다섯 가지 무더기들[五取蘊]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향락과 탐욕이 함께하며 여기저기서 즐기는
갈애가 증장하게 된다.
그에게 육체적인 불안이 커지고 정신적인 불안도 커진다.
육체적인 고통도 커지고 정신적인 고통도 커진다.
육체적인 열병도 커지고 정신적인 열병도 커진다.
그는 육체적인 괴로움과 정신적인 괴로움을 겪는다."
4.
2]
"비구들이여,
귀를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소리들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귀의 알음알이를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귀의 감각접촉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난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때,
귀에 집착하고
소리들에 집착하고
귀의 알음알이에 집착하고
귀의 감각접촉에 집착하고
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난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에
집착한다.
그가 집착하고 얽매이고 미혹하고 만족하게 여길 때에
미래의 취착의 [대상인] 다섯 가지 무더기들[五取蘊]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향락과 탐욕이 함께하며 여기저기서 즐기는
갈애가 증장하게 된다.
그에게 육체적인 불안이 커지고 정신적인 불안도 커진다.
육체적인 고통도 커지고 정신적인 고통도 커진다.
육체적인 열병도 커지고 정신적인 열병도 커진다.
그는 육체적인 괴로움과 정신적인 괴로움을 겪는다."
5.
3]
"비구들이여,
코를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냄새들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코의 알음알이를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코의 감각접촉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코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난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때,
코에 집착하고
냄새들에 집착하고
코의 알음알이에 집착하고
코의 감각접촉에 집착하고
코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난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에
집착한다.
그가 집착하고 얽매이고 미혹하고 만족하게 여길 때에
미래의 취착의 [대상인] 다섯 가지 무더기들[五取蘊]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향락과 탐욕이 함께하며 여기저기서 즐기는
갈애가 증장하게 된다.
그에게 육체적인 불안이 커지고 정신적인 불안도 커진다.
육체적인 고통도 커지고 정신적인 고통도 커진다.
육체적인 열병도 커지고 정신적인 열병도 커진다.
그는 육체적인 괴로움과 정신적인 괴로움을 겪는다."
6.
4]
"비구들이여,
혀를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맛들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혀의 알음알이를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혀의 감각접촉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난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때,
혀에 집착하고
맛들에 집착하고
혀의 알음알이에 집착하고
혀의 감각접촉에 집착하고
혀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난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에
집착한다.
그가 집착하고 얽매이고 미혹하고 만족하게 여길 때에
미래의 취착의 [대상인] 다섯 가지 무더기들[五取蘊]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향락과 탐욕이 함께하며 여기저기서 즐기는
갈애가 증장하게 된다.
그에게 육체적인 불안이 커지고 정신적인 불안도 커진다.
육체적인 고통도 커지고 정신적인 고통도 커진다.
육체적인 열병도 커지고 정신적인 열병도 커진다.
그는 육체적인 괴로움과 정신적인 괴로움을 겪는다."
7.
5]
"비구들이여,
몸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감촉들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몸의 알음알이를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몸의 감각접촉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난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때,
몸에 집착하고
감촉들에 집착하고
몸의 알음알이에 집착하고
몸의 감각접촉에 집착하고
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난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에
집착한다.
그가 집착하고 얽매이고 미혹하고 만족하게 여길 때에
미래의 취착의 [대상인] 다섯 가지 무더기들[五取蘊]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향락과 탐욕이 함께하며 여기저기서 즐기는
갈애가 증장하게 된다.
그에게 육체적인 불안이 커지고 정신적인 불안도 커진다.
육체적인 고통도 커지고 정신적인 고통도 커진다.
육체적인 열병도 커지고 정신적인 열병도 커진다.
그는 육체적인 괴로움과 정신적인 괴로움을 겪는다."
8.
6]
"비구들이여,
마노를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법들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마노의 알음알이를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마노의 감각접촉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마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난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때,
마노에 집착하고
법들에 집착하고
마노의 알음알이에 집착하고
미노의 감각접촉에 집착하고
마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난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에
집착한다.
그가 집착하고 얽매이고 미혹하고 만족하게 여길 때에
미래의 취착의 [대상인] 다섯 가지 무더기들[五取蘊]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향락과 탐욕이 함께하며 여기저기서 즐기는
갈애가 증장하게 된다.
그에게 육체적인 불안이 커지고 정신적인 불안도 커진다.
육체적인 고통도 커지고 정신적인 고통도 커진다.
육체적인 열병도 커지고 정신적인 열병도 커진다.
그는 육체적인 괴로움과 정신적인 괴로움을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