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42.보시의 분석 경-보시

1. 유모 마하빠자빠띠 고따미의 가사 공양

이르머꼬어리서근 2020. 1. 3. 11:1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삭까에서 까삘라왓투의 니그로다 원림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마하빠자빠띠 고따미한 벌의 새 옷을 가지고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후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마하빠자빠띠 고따미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이 한 벌의 새 옷을 위해 제가 손수 물레질하여 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제게 연민을 일으키시어 이것을 받아주십시오."


    이렇게 말씀드리자 세존께서는 마하빠자빠띠 고따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고따미여, 승가에 보시하십시오

    승가에 보시하면 나에게도 공양하는 것이 되고, 승가에도 보시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 마하빠자빠띠 고따미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이 한 벌의 새 옷을 위해 제가 손수 물레질하여 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제게 연민을 일으키시어 이것을 받아주십시오."


    이렇게 말씀드리자 세존께서는 마하빠자빠띠 고따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고따미여, 승가에 보시하십시오. 

    승가에 보시하면 나에게도 공양하는 것이 되고, 승가에도 보시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 마하빠자빠띠 고따미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이 한 벌의 새 옷을 위해 제가 손수 물레질하여 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제게 연민을 일으키시어 이것을 받아주십시오."


    이렇게 말씀드리자 세존께서는 마하빠자빠띠 고따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고따미여, 승가에 보시하십시오. 

    승가에 보시하면 나에게도 공양하는 것이 되고, 승가에도 보시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