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바라문 수행승이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손이나 흙덩이나 막대기나 칼로써 중생들을 해코지한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는 병이 많다.
바라문 학도이여,
손이나 흙덩이나 막대기나 칼로써 중생들을 해코지하는 행위는 병약하게 하는 길이다."
8.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손이나 흙덩이나 막대기나 칼로써 중생들을 해코지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는 건강하다.
바라문 학도여,
손이나 흙덩이나 막대기나 칼로써 중생들을 해코지하지 않는 행위는
건강하게 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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