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아난다여, 그렇다면 그대는 이것도 역시 여래의 경이롭고 놀라운 일이라고 받아 지녀라.
아난다여,
여기서 여래에게는
느낌(vedana)이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일어나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머물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사라진다.
인식(sanna)이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일어나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머물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사라진다.
사유(vitakka)가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일어나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머물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사라진다.
아난다여, 그대는 이것도 여래에게 있었던 경이롭고 놀라운 일이라고 기억하라."
23.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느낌(vedana)이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일어나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머물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사라지고,
인식(sanna)이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일어나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머물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사라지며,
사유(vitakka)가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일어나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머물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사라집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것도 세존게 일어나는 경이롭고 놀라운 일이라고 여깁니다."
아난다 존자는 이렇게 말했고 스승께서는 동의하셨다.
그 비구들은 흡족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 경이롭고 놀라운 일 경(M123)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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