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바라문이여,
그 비구가 음식에 적당한 양을 알면 여래는 더 나아가 그를 다음과 같이 길들인다.
'오라, 비구여.
그대는 깨어있음에 전념하라.
1) 낮 동안에는 경행하거나 앉아서 장애가 되는 법들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하라.
2) 밤의 초경에도 경행하거나 앉아서 장애가 되는 법들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하라.
3) 한밤중에는 발에다 발을 포개어 오른쪽 옆구리로 사자처럼 누워서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正念 ‧ 正知] 일어날 시간을 마음에 집중하라.
4) 밤의 삼경에는 일어나서 경행하거나 앉아서 장애가 되는 법들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하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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