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07.가나까목갈라나경-순차적도닦음

5. 순차적인 도닦음 4] 깨어있음에 전념함

이르머꼬어리서근 2018. 9. 6. 08:56


6.

   "바라문이여,

    그 비구가 음식에 적당한 양을 알면 여래는 더 나아가 그를 다음과 같이 길들인다.


   '오라, 비구여.

    그대는 깨어있음에 전념하라.



    1) 낮 동안에는 경행하거나 앉아서 장애가 되는 법들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하라. 

    2) 밤의 초경에도 경행하거나 앉아서 장애가 되는 법들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하라. 


    3) 한밤중에발에다 발을 포개어 오른쪽 옆구리로 사자처럼 누워서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正念 ‧ 正知] 일어날 시간을 마음에 집중하라. 


    4) 밤의 삼경에는 일어나서 경행하거나 앉아서 장애가 되는 법들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하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