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06.흔들림없음에적합한길경-無着

8. 열반을 얻는 자 _ 비상비비상처의 평온조차 취착하지 않음

이르머꼬어리서근 2018. 7. 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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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난다여, 여기 비구는 

   '이것이 없었다면 이것은 내 것이 아니었을 것이고,

    있지 않았다면 내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있는 것, 존재하는 것, 그것을 나는 버린다.'라고 이와 같이 닦는다.


    이와 같이 하여 그는 평온을 얻는다



    그는 그 평온을 기뻐하지 않고 환영하지 않고 고수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알음알이는 그것에 의지하지 않고 그것에 취착하지 않는다.


    아난다여,

    취착이 남아있지 않는 비구는 열반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