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그가 참구할 때
'이 비구 존자는 유명해지고 명성을 얻엇지만 그로 인해 그에게 어떤 허물이 없다.'라고 알기 때문에
다시 더 참구한다.
'이 존자는 두려움 없이 제어하고 두려움 때문에 제어하는 것은 아닌가?
그는 욕망을 부수어 욕망을 건넜기 때문에 감각적 욕망에 빠지지 않는가?"라고.
그가 그것을 참구할 때
'이 존자는 두려움 없이 억제하고 두려움 때문에 억제하는 이 아니다.
그는 욕망을 부수어 욕망을 건넜기 때문에 감각적 욕망에 빠지지 않는다.'라고 안다."
10.
"비구들이여, 만일 다른 사람들이 그 비구에게 '존자는 무슨 이유와 무슨 증거로
'이 존자는 두려움 없이 억제하고 두려움 때문에 억제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욕망을 건넜기 때문에 감각적 망에 빠지지 않는다.'라고 말합니까?'라고 묻는다면,
그 비구는 바르게 설명하면서 이렇게 설명해야 한다.
'이 존자는 승가에 머무시거나 홀로 머무실 때
거기서 행동이 바른 사람들이 있거나, 행동이 바르지 못한 사람들이 있거나,
무리를 거느리는 사람들이 있거나,
물질을 쫓는 사람들이 있거나, 물질을 쫓지 않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이 존자는 그 때문에 그들을 경멸하지 않습니다.
저는 세존의 면전에서 들었고 면전에서 받아 지녔습니다.
'나는 두려움 없이 억제하고
두려움 때문에 억제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욕망을 부수어 욕망을 건넜기 때문에
감각적 욕망에 빠지지 않는다.'라고."
'맛지마니까야(中部) > M47.검증자 경-여래를 검증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9. 세존께서는 제게 이렇게 법을 가르치셨습니다. (0) | 2017.04.05 |
---|---|
8. 그대들은 여래에게 와서 물으라. (0) | 2017.04.05 |
6. 여래께서는 유명해지고 명성을 얻은 데에 따른 허물이 있는가? (0) | 2017.04.05 |
5. 여래께서는 이 유익한 법들을 증득한지 오래되었는가? (0) | 2017.04.05 |
4. 청정한 법들이 여래에게 있는가? (0) | 2017.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