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47.검증자 경-여래를 검증함

7. 여래께서는 두려움 때문에 제어하시는가? 욕망을 건넜기 때문에 감각적 욕망에 빠지지 않는 것인가?

이르머꼬어리서근 2017. 4. 5. 04:27


9..

   "그가 참구할 때

   '이 비구 존자는 유명해지고 명성을 얻엇지만 그로 인해 그에게 어떤 허물이 없다.'라고 알기 때문에

    다시 더 참구한다. 


   '이 존자는 두려움 없이 제어하고 두려움 때문에 제어하는 것은 아닌가? 

    그는 욕망을 부수어 욕망을 건넜기 때문에 감각적 욕망에 빠지지 않는가?"라고. 



    그가 그것을 참구할 때

   '이 존자는 두려움 없이 억제하고 두려움 때문에 억제하는 이 아니다. 

    그는 욕망을 부수어 욕망을 건넜기 때문에 감각적 욕망에 빠지지 않는다.'라고 안다."

 


10.

   "비구들이여, 만일 다른 사람들이 그 비구에게 '존자는 무슨 이유와 무슨 증거로 

   '이 존자는 두려움 없이 억제하고 두려움 때문에 억제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욕망을 건넜기 때문에 감각적 망에 빠지지 않는다.'라고 말합니까?'라고 묻는다면, 


    그 비구는 바르게 설명하면서 이렇게 설명해야 한다.


   '이 존자는 승가에 머무시거나 홀로 머무실 때 

    거기서 행동이 바른 사람들이 있거나, 행동이 바르지 못한 사람들이 있거나, 

    무리를 거느리는 사람들이 있거나,

    물질을 쫓는 사람들이 있거나, 물질을 쫓지 않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이 존자는 그 때문에 그들을 경멸하지 않습니다



    저는 세존의 면전에서 들었고 면전에서 받아 지녔습니다.


   '나는 두려움 없이 억제하고

    두려움 때문에 억제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욕망을 부수어 욕망을 건넜기 때문에

    감각적 욕망에 빠지지 않는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