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45.법 실천의 짧은 경-삶과 과보

1. 네 가지의 삶

이르머꼬어리서근 2017. 3. 30. 15:35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빈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네 가지 법의 실천이 있다. 무엇이 넷인가?


    비구들이여, 지금은 즐겁지만 미래에 괴로운 과보를 가져오는 법의 실천이 있다.

    비구들이여, 지금도 괴롭고 미래에도 괴로운 과보 가져오는 법의 실천이 있다.

    비구들이여, 지금은 괴롭지만 미래에 즐거운 과보를 가져오는 법의 실천이 있다.

    비구들이여, 지금도 즐겁고 미래에도 즐거운 과보를 가져오는 법의 실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