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32.고싱가살라긴경-수행의 끝

1. 장로들이 사리뿟따 존자에게 법문을 들으러 가다.

이르머꼬어리서근 2016. 10. 13. 17:1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널리 알려진 많은 장로 제자들과 함께 즉 

    사리뿟따 존자, 마하목갈라나 존자, 마하깟사빠 존자, 아누룻다 존자, 레와따 존자, 

    아난다 존자와 그 외 잘 알려진 여러 장로 제자들과 함께 고싱가살라 숲의 동산에 머무셨다.



2.

    그때 마하목갈라나 존자가 해거름에 [낮 동안의] 홀로 앉음에서 일어나

    마하깟사빠 존자를 만나러 갔다. 가서는 마하깟사빠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깟사빠여, 사리뿟따 존자에게 법문을 들으러 갑시다."

 

   "좋습니다, 도반이여."라고 마하깟사빠 존자는 마하목갈라나 존자에게 대답했다.

 

    그러자 마하목갈라나 존자와 마하깟사빠 존자와 아누룻다 존자는

    사리뿟따 존자에게 법문을 들으러 갔다.

 


3.

    아난다 존자는 마하목갈라나 존자와 마하깟사빠 존자와 아누룻다 존자가 사리뿟따 존자에게 

    법문을 들으러 가는 것을 보았다. 

 

    보고는 레와따 존자를 찾아갔다. 레와따 존자를 찾아가서는 이렇게 말했다.

 

   "도반 레와따여, 저 훌륭한 분들이 사리뿟따 존자에게 법문을 들으러 갑니다.  

    도반 레와따여, 우리도 사리뿟따 존자께 법문을 들으러 갑시다."

 

   "그럽시다, 도반이여."라고 레와따 존자는 아난다 존자에게 대답했다.

 

    그러자 레와따 존자와 아난다 존자는 사리뿟따 존자에게 법문을 들으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