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비구들이여,
그렇게 말하는 외도 수행승들에게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감각적 욕망의 달콤함이며 무엇이 재난이며 무엇이 벗어남입니까?
무엇이 물질의 달콤함이며 무엇이 재난이며 무엇이 벗어남입니까?
무엇이 느낌의 달콤함이며 무엇이 재난이며 무엇이 벗어남입니까?'
비구들이여,
그렇게 질문받으면 외도 유행승들은 설명하지 못할 것이며 더 곤혹스러워할 것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비구들이여,
그것은 그들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구들이여, 나는
신을 포함하고 마라를 포함하고 범천을 포함한 세상과
사문‧바라문들을 포함하고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들 가운데에서
이 질문을 해설하여 마음을 흡족하게 할 자는
여래나 여래의 제자나 혹은 이 교법에서 들은 자가 아니고는 그 누구도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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