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구는 비단으로 된 매트리스나 Santhata(깔개)를 가져서는 안 된다.
A monk must not have a rug or Santhata made consisting of s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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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천을 짤 때 누에가 죽으므로 - 요즘도 커텐이나 다른 것은 괜찮으나 깔개는 안 된다.
2. 비구는 순 흑색의 모직으로 만들어진 덮개를 가져서는 안 된다.
Must not have a coverlet made entirely of pure black w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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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인들과 같은 색으로 같은 것을 사용한다고 사람들이 비난하므로
3. 만약 비구가 털로 된 침대깔개를 만들게 되면,
검은색 털 1/2, 흰색 털 1/4, 붉으스레한 갈색 털 1/4로 적절히 혼합하여 만들어야 한다.
If the monk should have a bedspread made of wool, the black wool should be
2 times, white wool 1 time, and reddish brown wool (other than black or
white) 1 time, the proportion of the total weight of the coverlet.
4. 비구는 새로운 깔개를 6개월 동안 지니고 사용해야 한다.
헌 것을 처리 했거나, 처리하지 않았거나, 대중의 특별한 허락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깔개를 가질 수 없다.
A monk must keep and use the new rug for 6 years. Must not have another new
rug made either by disposing or not disposing the old one, except by special permission of sangha.
5. 비구가 새로운 Nisidana를 만들어 가지게 되면,
헌것의 괜찮은 부분에 서 20cm이상을 떼어내어 새것에 덧대어 사용해야 한다.
If a monk should have a new Nisidana seat-rug made, he must use at least
eight inches of the good part of the old rug in the new rug.
6. 비구가 깔개용으로 쓸 털을 가지고 나서 원한다면 Kapiya에게 운반하게 할 수도 있다.
만약 운반해줄 Kapiya가 없다면 비구가 38.5km 까지는 가져갈 수 있다.
After a monk should come into possession of a wool for making a mat,
if he wants it, he should let a kapiya (lay attendant) carry it. If there is no kapiya to carry it, the monk can carry it only up o 24 m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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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사왓디에 계실 때 한 스님이 털을 얻어서 두루마리로 가지고 왔는데 사람들이 비난한 일로 해서 제정.
7. 비구는 친척(親戚)아닌 비구니에게 털을 세탁, 빗질, 염색하게 해서는 안 된다.
Must not let an unreated woman-monk to either wash, comb or dye the w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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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비구가 어떤 비구니에게 시켰는데
그 일로 비구니가 공부 등 아무것도 못하게된 일이 생김
(단, 본인이 해 준다고 한 경우는 무관)
8. 비구는 금, 은, 돈을 시주(施主)로서 받거나
비구 가까이에 시주로서 놓는 것을 기꺼이 취(取)해서는 안 된다.
A monk must not accept any form of gold, silver, or money as a donation,
or take delight in any such things that are donated and placed near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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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우빠난다 비구가 탁발을 하는데 어느 집에서 매일 고기 반찬을 올렸다.
어느날 아이가 고기를 다 먹어서 없자 그 집 부인이 사준다고 하자 스님이 돈으로 요구했다.
이것을 남편이 듣고 비난하며 부처님께 고해 부처님께서 이 계율을 제정.
- 시주로써 받을 때도 기뻐하는 마음으로 받아서는 안 된다.
- 시주자가 돈을 줄 경우
·까삐야가 있는 경우: 까삐야가 받거나 놓을 장소를 지정해 준다
·까삐야가 없는 경우: 필요한 물건을 그 받는 돈에 한해서 말하고 그 사람이 사주면 받을 수 있다.
9. 금․은․돈과 관련이 있는 어떤 형태의 상거래(商去來), 물물교환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
Must not engage in any form of trading, bartering or transaction with gold,
silver, or money.
10. 어떤 종류의 물건도 상거래, 사고 파는 행위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
Must not engage in trading, or buying and selling of any kind of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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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님이 우빠난다 스님의 가사가 좋다고 자기 것과 바꾸자고 했다.
우빠난다 스님은 자기 것이 헌 것이므로 동의하고 대신 다시 바꾸기는 없다고 말했다.
그 스님이 바꾸어 가지고 가서 보니 좋지 않자 우빠난다 스님에게 다시 바꾸자고 했으나 거절 당함.
부처님이 이것을 아시고 제정.
․바꿀 경우: 상점 등에 가서 ‘나에게 가사가 한 벌 남는데 내게는 발우가 없다’라고 말하고
그 상점 주인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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