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그때 나가사말라 존자가
세존의 뒤에서 부채질을 해드리고 있었다.
그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놀랍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법문을 듣고 저는 온몸에 털이 곤두섰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법문의 이름을 무엇이라 할까요?"
"나가사말라여,
그렇다면 이 법문을 '온몸에 털이 곤두서는 법문'이라고 호지하라."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나가사말라 존자는 흡족해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 사자후의 긴 경(M12)이 끝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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