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사리뿟따여,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윤회에 의해서 청정해진다.'라는 이런 주장과 이런 견해를 가졌다.
그러나 사리뿟따여,
정거천(靜居天)의 신들을 제외하고는
이 기나긴 (생사의) 여정에서
내가 전에 윤회하지 않았던 그런 윤회란 발견할 수 없다.
사리뿟따여,
정거천의 세상에 윤회했더라면 나는 이 세상에 다시 올 수 없었을 것이다."
58.
"사리뿟따여,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재생(再生)에 의해서 청정해진다.'라는 이런 주장과 이런 견해를 가졌다.
그러나 사리뿟따여,
정거천(靜居天)의 신들을 제외하고는
이 기나긴 (생사의) 여정에서
내가 전에 재생하지 않았던 그런 재생이란 발견할 수 없다.
사리뿟따여,
정거천의 세상에 재생했더라면 나는 이 세상에 다시 올 수 없었을 것이다."
59.
"사리뿟따여,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머무는 곳(住處)에 의해서 청정해진다.'라는 이런 주장과 이런 견해를 가졌다.
그러나 사리뿟따여,
정거천(靜居天)의 신들을 제외하고는
이 기나긴 (생사의) 여정에서
내가 전에 머무르지 않았던 그런 주처란 발견할 수 없다.
사리뿟따여,
정거천의 세상에 머물렀더라면 나는 다시 세상에 올 수 없었을 것이다."
60.
"사리뿟따여,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제사에 의해서 청정해진다.'라는 이런 주장과 이런 견해를 가졌다.
그러나 사리뿟따여,
이 기나긴 (생사의) 여정에서
내가 전에 관정식을 거행한 끄샤뜨리야 왕이었거나 대갓집 바라문이 되어서
지내지 않은 그런 제사는 발견할 수 없다."
61.
"사리뿟따여,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불을 섬김에 의해서 청정해진다.'라는 이런 주장과 이런 견해를 가졌다.
그러나 사리뿟따여,
이 기나긴 (생사의) 여정에서
내가 전에 관정식을 거행한 끄샤뜨리야 왕이었거나 대갓집 바라문이 되어서
섬기지 않은 그런 불은 발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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