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없는 스승이신 세존의 가르침
흐름을 거스르고 미묘하고 심오하며
보기 어렵고 미세하나니
어둠의 무더기에 깊이 덮히고
욕락(慾樂)에 물든 자들 보지 못하네.
심오하여 보기 어렵고 깨닫기 어렵고
고요함에 이르르고 수승하나니
사유의 영역 넘고 미묘하여서
현자라야 알 수 있다 세존께선 설하셨네.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우시듯
장막으로 덮힌 것 걷어내 보이시듯
길 잃은 자에게 길 가르쳐 주시듯
눈 있는 자 보라고 등불 들어 비추시듯
많은 사람 이익과 행복을 위해
이 세상에 대한 연민으로
신들과 인간들의 이상, 이익, 행복 위해
베푸신 위없는 법 념념불망(念念不忘) 호지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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