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40.요소의 분석 경-존재와 벗어남

9. '존재 벗음'의 토대 4) 고요함의 토대 _ 탐냄, 성냄, 어리석음의 고요함 [5-4]

이르머꼬어리서근 2019. 12. 23. 18:15


28.

    5-4] 고요함[upasama]의 토대 _ 탐냄, 성냄, 어리석음의 고요함

   

    5-4-1] 탐욕이 고요해짐

  

   "전에 그가 어리석었을 때 그는 탐욕열망욕망이 있었다.

    이제 그것을 제거하고 그 뿌리를 자르고 그것을 야자수 줄기처럼 만들고 멸절시켜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했다.



    5-4-2] 성냄이 고요해짐


    전에 그가 어리석었을 때 그는 분노악의혐오가 있었다.

    이제 그것을 제거하고 그 뿌리를 자르고 그것을 야자수 줄기처럼 만들고 멸절시켜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했다.



    5-4-3] 어리석음이 고요해짐


    전에 그가 어리석었을 때 그는 무명어리석음이 있었다.

    이제 그것을 제거하고 그 뿌리를 자르고 그것을 야자수 줄기처럼 만들고 멸절시켜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고요함을] 구족한 비구는 이런 최상의 고요함의 토대를 구족한다.



    비구여,

    이것이 최상의 성스러운 고요함이니 바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의 고요함이다."

 



29.

  "'이 사람은

    1) 통찰지를 소홀히 여겨서는 안된다.

    2) 진리를 보호해야 한다.

    3) 버림을 길러야 한다.

    4) 고요함을 닦아야 한다.'


    라고 한 것은 이것을 두고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