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11.차례대로 경-해탈에서 자재를

1. 사리뿟따는 현자이다.

이르머꼬어리서근 2018. 11. 23. 18:07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사리뿟따현자이다. 


    비구들이여, 사리뿟따는 통찰지를 가졌다.
    비구들이여, 사리뿟따는 광대한 통찰지를 가졌다.
    비구들이여, 사리뿟따는 명쾌한 통찰지를 가졌다.
    비구들이여, 사리뿟따는 전광석화와 같은 통찰지를 가졌다.
    비구들이여, 사리뿟따는 예리한 통찰지를 가졌다.
    비구들이여, 사리뿟따는 꿰뚫는 통찰지를 가졌다. 


    비구들이여, 사리뿟따는 보름 동안 차례대로 법에 대해 위빳사나를 닦았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사리뿟따가 차례대로 법에 대해 위빳사나를 닦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