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비구들이여, 다시 사리뿟따는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인 고찰[伺]을 가라앉혔기 때문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자기 내면의 것이고, 확신이 있으며, 마음의 단일한 상태이고,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은 없고,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2선(二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6.
“제2禪에는
자기 내면에 있으며 확신[淸淨信],
희열, 행복,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心一境性],
감각접촉[觸],
느낌[受], 인식[想], 의도[思], 마음[心],
열의[欲], 결심[信解], 정진,
마음챙김[念], 평온[捨], 마음에 잡도리함[作意]의 법들이 있는 바,
그는 이 법들을 차례대로 결정지었다.
그에게 이 법들이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일어나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머물고,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사라진다.
그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안다.
‘이와 같이 이 법들은 없었는데 생겨나고, 있다가는 사라진다.’라고.
그는 그 법들에 대해
홀리지 않고 저항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고 매이지 않고 벗어나고
자유롭고 한계가 없는 마음으로 머문다.
그는 ‘이보다 높은 벗어남이 있다.’라고 꿰뚫어 안다.
그것을 많이 닦았기 때문에 반드시 그것이 있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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