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범천이여,
참으로 다른 세 부류의 몸이 있으니
그대는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지만 나는 그것을 알고 본다.
범천이여,
광음천의 신이라고 불리는 몸이 있으니
그대는 그곳에서 떨어져 이곳에 태어났다.
그대가 여기 너무 오래 머물렀기 때문에 기억을 잊어버려
그것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알고 본다.
범천이여,
이와 같이 신통지에 관한 한 나는 그대와 동등하지 않는데
어떻게 내가 그대보다 열등하겠는가? 오히려 내가 그대보다 더 수승하다.
범천이여,
변정천의 신이라고 불리는 몸이 있으니
그대는 그곳에서 떨어져 이곳에 태어났다.
그대가 여기 너무 오래 머물렀기 때문에 기억을 잊어버려
그것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알고 본다.
범천이여,
이와 같이 신통지에 관한 한 나는 그대와 동등하지 않는데
어떻게 내가 그대보다 열등하겠는가? 오히려 내가 그대보다 더 수승하다.
범천이여,
광과천의 신이라고 불리는 몸이 있으니
그대는 그곳에서 떨어져 이곳에 태어났다.
그대가 여기 너무 오래 머물렀기 때문에 기억을 잊어버려
그것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알고 본다.
범천이여,
이와 같이 신통지에 관한 한 나는 그대와 동등하지 않는데
어떻게 내가 그대보다 열등하겠는가? 오히려 내가 그대보다 더 수승하다.
그대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지만 나는 그것을 알고 본다.
범천이여,
이것으로도 신통지에 관한 한 나는 그대와 동등하지 않는데
어떻게 내가 그대보다 열등하겠는가? 오히려 내가 그대보다 더 수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