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이어서)
세존께서 떠나신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리뿟따 존자가
"도반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불렀다
"도반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사리뿟따 존자에게 응답했다.
사리뿟따 존잔,ㄴ 이렇게 말하였다.
5.
"도반들이여,
어떻게 하는 것이 스승께서 끊임없이 한거하여 머무실 때
제자들이 한거를 따라 공부짓지 않는 것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스승께서 한거하여 머무실 때
제자들이 한거를 따라 공부짓는 것입니까?"
"도반이시여,
우리는 이런 말씀의 뜻을 알기 위해서라면 멀리서라도 사리뿟따 존자의 곁으로 올
것입니다.
그러니 사리뿟따 존자가 직접 이 말씀의 뜻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구들은 사리뿟따 존자로부터 듣고 잘 호지할 것입니다."
"도반들이시여,
그렇다면 잘 듣고 마음에 잘 잡도리하십시오. 설할 것입니다."
"그러겠습니다, 도반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사리뿟따 존자에게 대답했다.
사리뿟따 존자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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