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비구들이여,
비구가
몸에서 몸을 관찰하면서(身隨觀)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고
근면히고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물 때,
그에게 잊어버림 없는 마음챙김이 확립된다.
비구들이여,
그에게 잊어버림 없는 마음챙김이 확립될 때,
그때 그 비구에게
마음챙김의 깨달음의 구성요소(念覺支)가 생긴다.
그때 마음챙김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고,
그 때 마음챙김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한다."
31.
"그가 그렇게 마음챙기면서 머물 때
그는 통찰지로써 그 법을 조사하고 점검하고 탐구한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그렇게 미음챙겨 머물면서
통찰지로써 그 법을 조사하고 점검하고 탐구할 때,
그때 그에게 법을 간택하는 깨달음의 구성요소(擇法覺支)가 생긴다.
그때 법을 간택하는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고,
그때 법을 간택하는 깨달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한다."
32.
"그가 통찰지로써 그 법을 조사하고 점검하고 탐구할 때
지칠 줄 모르는 정진이 생긴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통찰지로써 그 법을 조사하고 점검하고 탐구하면서 지칠 줄 모르는 정진이 생길 때,
그때 그에게 정진의 깨달음의 구성요소(精進覺支)가 생긴다.
그때 정진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딖고,
그때 정진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한다."
33.
"정진이 생긴 자에게
출세간의 희열이 생긴다.
비구들이여,
정진이 이미 생긴 비구에게 출세간적인 희열이 생길 때,
그때 그에게 희열의 깨달음의 구성요소(喜覺支)가 생긴다.
그때 희열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고,
그때 희열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한다."
34.
"희열을 느끼는 자는
그의 몸도 편안하고 마음도 편안하다.
비구가 희열을 느껴 몸도 편안하고 마음도 편안할 때,
그때 그에게 경안의 깨달음의 구성요소(輕安覺支)가 생긴다.
그때 경안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고,
그때 경안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한다."
35.
"몸이 평안하고 행복한 자는
마음이 삼매에 든다.
비구가 몸이 편안하고 행복하여 마음이 삼매에 들 때
그때 그에게 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定覺支)가 생긴다.
그때 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고,
그때 삼매의 개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한다."
36.
"마음이 그렇게 삼매에 들어
그는 안으로 평온하게 된다.
비구들이여,
비구의 마음이 그렇게 삼매에 들어 안으로 평온하게 될 때,
그때 그에게 평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捨覺支)가 생긴다.
그때 평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고,
그때 평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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