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미항공우주국이 공개한 사진.
사상 최고로 밝은 광채를 내는 ‘스타버스트 starburst' 가 관측되었다.
스타버스트란 천문학에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비율로 별이 생성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별 생성이 집중된 공간‘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아름다운 우주 불꽃쇼는
돌고래자리에 있는, 5억광년 떨어진 두 개의 은하가 충돌해 하나로 융합되면서 발생했다.
스피처 망원경이 포착한 II Zw 096의 융합 과정은 수억년동안 지속될 것이다.
위 이미지는 우리 은하의 미래도 보여준다.
우리 은하는 이웃한 안드로메다와 섞이면서 하나가 될 것이다. 45억년 후의 일이다.
20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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