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참으로 이렇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 독수리봉 산에 머무시면서
많은 비구들에게 법에 관한 말씀을 하셨다.
"이러한 것이 계다.
이러힌 것이 삼매다.
이러힌 것이 통찰지이다..
계를 철저히 닦아서 생긴 삼매는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다.
삼매를 철저히 닦아서 생긴 통찰지는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다.
통찰지를 철저히 닦아서 생긴 마음은
바르게 번뇌들로부터 해탈하나니,
그 번뇌들은 바로 이
1) 감각적 욕망에 기인한 번뇌와
2) 존재에 기인한 번뇌와
3) 무명에 기인한 번뇌이다."
라고.
1.13
그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원하는 만큼 머무신 뒤 아난다 존자를 불러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이제 암발랏티까로 가자."
"그렇게 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 존자는 세존께 응답했다.
그리하여 세존께서는 많은 비구 승가와 함께 암발랏티까에 도착하셨다.
1.14
세존께서는 거기 암발랏티까에서 왕의 객사에 머무셨다.
세존께서는 암발랏티까에서 왕의 객사에 머무시면서
많은 비구들에게 법에 관한 말씀을 하셨다.
"이러한 것이 계다.
이러힌 것이 삼매다.
이러힌 것이 통찰지이다..
계를 철저히 닦아서 생긴 삼매는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다.
삼매를 철저히 닦아서 생긴 통찰지는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다.
통찰지를 철저히 닦아서 생긴 마음은
바르게 번뇌들로부터 해탈하나니,
그 번뇌들은 바로 이
1) 감각적 욕망에 기인한 번뇌와
2) 존재에 기인한 번뇌와
3) 무명에 기인한 번뇌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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