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
"비구들이여,
그러면 두 번째 사문·바라문 존자들은
무엇을 근거로 하고 무엇에 의거해서 우연발생론자가 되어
자아와 세상은 우연히 발생했다고 천명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문·바라문은
논리가요 해석가이다.
그는 (갖가지 방법으로) 추론하고 해석을 수반하여
자신이 스스로 규명하여 이렇게 말한다.
'자아와 세상은 우연히 발생한다.'라고.
비구들이여, 이것이 두 번째 경우이니,
이것을 근거로 하고 이것에 의거해서
어떤 사문·바라문 존자들은 우연발생론자가 되어
자아와 세상은 우연히 발생한다고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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