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굿따라니까야3/A2. 둘의 모음

A2.6.12 내뱉음 경: 대중공사에서 충돌이 있더라도, 자기의 내면은 고요한 경우

이르머꼬어리서근 2024. 5. 18. 06:47

 

1.

     "비구들이여,

      어떤 대중공사에서 양쪽에서

 

      모두 [험한] 말을 내뱉고

      삿된 견해 [見]를 가져 대항하고

      성을 내고 불만스럽고 화를 내어

      자기의 내면이 고요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 대중공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기대된다.

     '오래 끌게 될 것이고 거친 말과 거친 행동이 난무할 것이다.

      따라서 비구들은 편하게 지내지 못할 것이다.'라고"

 

 

2.

     “비구들이여,

      어떤 대중공사에서 양쪽에서

 

      모두 [험한] 말을 내뱉고

      삿된 견해를 가져 대항하고

      성을 내고 불만스럽고 화를 내지만

      자기의 내면은 고요한 경우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 대중공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기대된다.

     '오래 끌지 않을 것이고 거친 말과 거친 행동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비구들은 편하게 지낼 것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