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1) 믿음을 구족하고, 2) 계행을 구족하고, 3) 배움을 구족하고,
4) 관대함을 구족하고, 5) 통찰지를 구족한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참으로 나는 모든 번뇌가 다하여 아무 번뇌가 없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바로 지금 ‧ 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리라[漏盡通].'
라고.
그는
모든 번뇌가 다하여 아무 번뇌가 없는
마음의 해탈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을
바로 지금 ‧ 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 비구는 어떤 곳에도 다시는 태어나지 않는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그 비구들은 흡족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 의도적 행위에 의한 태어남 경(M120)이 끝났다.
제12장 차례대로 품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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