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5) 유명하고 명성을 가졌다고 해서
"다시 비구들이여, 바르지 못한 사람이 유명하고 명성을 가졌다. 그는 이와 같이 숙고한다.
'나는 참으로 유명하고 명성을 가졌다.
그러나 이 다른 비구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고 아무런 영향력도 없다.'라고.
그는 그가 유명하다는 이유로 스스로 자신을 칭송하고 남을 비난한다.
비구들이여, 이것도 바르지 못한 사람의 성품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나 바른 사람은 이와 같이 숙고한다.
'유명하고 명성을 가졌다고 해서
탐욕의 법들이 완전히 없어지고 성냄의 법들이 완전히 없어지고 어리석음의 법들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비록 잘 알려져 있지 않고 명성을 갖지 못했더라도
그가 [출세간]법에 이르게 하는 법을 닦고 합당하게 법을 익히고 법을 따라 행하면
그는 거기서 존경받고 칭찬받을 것이다.'라고.
그는 도닦음만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유명하다는 이유로 스스로 자신을 칭송하거나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바른 사람의 성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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