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이어서)
비구들이여,
'우리는 양심과 수치심을 지니리라.'라고
이와 같이 그대들은 공부지어야 한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이런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우리는 양심과 수치심을 잘 지니고 있다.
이 만큼이면 충분하다. 이만큼 실천했다.
우리는 출가의 목적을 성취했다. 더 이상 해야 할 일이 없다.'라고.
그리고 이만큼으로 그대들은 만족해버릴지도 모른다.
비구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선언하고 공언하노라.
출가의 목적을 추구하는 그대들은 아직 더 해야 할 일이 있으니
출가의 목적을 버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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