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2

A3.25 곪은 상처 경: 곪은 종기와 같은 마음, 번갯불과 같은 마음, 금강석과 같은 마음_성미가 급하고 격렬한, 사성제를 꿰뚫어 아는, 해탈·열반에 머묾

Aruka-sutta 1.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어떤 것이 셋인가?       1) 곪은 종기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       2) 번갯불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       3) 금강석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2.     "비구들이여, 그러면       누가 곪은 종기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성미가 급하고 격렬하다.       사소한 농담에도 노여워하고 화를 내고 분노하고 분개한다.       분노와 성냄과 불만족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마치 곪은 종기가 나무 꼬챙이나 사금파리에 부딪치면 고름과 피가 많이 나오듯이       어떤 사람은 성미가 급하고 격렬하다..

A3.24 크게 도움 됨 경: 삼보에 귀의하게 하고, 진리를 알게 하고, 해탈에 이르게 하는 이 세 부류의 사람보다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은 없다.

Bahukara-sutta 1.     "비구들이여,       세 부류의 사람은 사람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다."        어떤 것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으로 인해 한 사람이       1)      부처님께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고 승가에 귀의할 때       그 사람은 이 사람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다."  2.     "비구들이여, 다시      어떤 사람으로 인해 한 사람이       2)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고 ...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