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aya-비구 227계(戒)/3. 아니야타(Aniyata) 2계-不定法

아니야타(Aniyata) 2계 - 不定法

이르머꼬어리서근 2015. 8. 6. 20:36

 

범계(犯戒)에 대한 부정법(不定法)이다.

주변 상황과 범계의 정도에 따라  Parajika, Sanghadisesa, Pacittiya 계목(戒目) 아래에 둘 수 있다.

 

(Indefinite offences.

 Depending on its circumstances and degree of commitment,

 it can be tried under Parajika, Sanghadisesa, or Pacittiya Rules.)

 

 

1. 비구는 성행위(性行爲)가 가능할 수 있는

  건물의 동떨어진 곳에 여인과 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A monk must not sit with a female in a secluded part of the house or

building, where sexual consummation is possible.

 

 

- 여자 둘과 비구 한 사람일 경우 문을 닫아 놓으면 안됨.

  비구와 남, 여 일 경우는 괜찮다.

  성행위를 한 경우 확인 할 수 없으므로 스님이 자백을 한 경우에 적용

 

 

 

2. 음담패설(淫談悖說)이나 성적인 것들을 암시(暗示)하는 말을 할 수 있는

    트인 공간이나 강당 등의 동떨어진 곳에서 여인과 같이 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Must not sit with a female in a secluded, open place, or hall,

where lustful words and sexual suggestions can be spoken.

 

 

- 다른 사람이 들을 수 없는 곳에서 단 둘이 얘기해서는 안 된다.

  여자 둘과 비구인 경우는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