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진암(識盡庵)/니까야 정형구

17. 지와 견(위빳사나의 지혜)의 정형구

이르머꼬어리서근 2015. 5. 1. 06:13

 

   "지(知)와 견(見)으로

    마음향하게 하고 기울게 한다.

 

 

    그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안다.

 

    1)

   '나의 이 몸

 

     ① 물질로 된 것이고,

     ② 네 가지 근본물질(四大)로 이루어진 것이며,

     ③ 부모에게서 생겨났고,

     ④ 밥과 죽으로 집적되었으며,

     ⑤ 무상하고, 파괴되고, 분쇄되고, 해체되고, 분해되기 마련이다.   

 

    2)

    그런데

    이 알음알이는

    여기에 의지하고 여기에 묶여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