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니까야(相應部)/S15. 시작을 알지못함 상윳따

S15.19 딸 경 - 모든 중생은 나의 딸이었다.

이르머꼬어리서근 2012. 1. 10. 16:20

 

3.

   "비구들이여,

    그 시작을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윤회다.

 

    무명에 덮이고 갈애에 묶여서 치달리고 윤회하는 중생들에게

    (윤회의) 처음 시작점은 결코 드러나지 않는다."

 

 

4.

   "비구들이여,

    이 긴 [윤회의] 여정에서

    전에 딸이 되지 않았던 중생을 만나기란 쉬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비구들이여,

    그 시작을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윤회이기 때문이다.

 

    무명에 덮이고 갈애에 묶여서 치달리고 윤회하는 중생들에게

    (윤회의) 처음 시작점은 결코 드러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오랜 세월 그대들은

    괴로움을 겪었고 혹독함을 겪었고 재앙을 겪었고 무덤을 증가시켰다.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형성된 것들[諸行]은 모두 염오해야 마땅하며

    그것에 대한 탐욕이 빛바래도록 해야 마땅하며

    해탈해야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