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꼬삼비에서 고시따 원림에 머무셨다.
그때 유행승 만딧사와 목발우를 지닌 자의 제자인 잘리야라는 두 유행승이 세존께 다가갔다.
와서는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나누고 한 곁에 섰다.
한 곁에 서서 그들 두 유행승은 세존께 이렇게 말했다.
"도반 고따마시여,
참으로 자아는 바로 몸입니까?
아니면 자아는 몸과 다릅니까?"
"도반들이여,
그렇다면 들어라. 마음에 새겨라. 나는 설하리라."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다마 존자시여."라고 두 유행승들은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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