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께왓다여,
그러자 그 비구는 삼십삼천의 신들에게로 갔다.
가서는 삼십삼천의 신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들이여,
도대체 어디서 이 네 가지 근본물질(四大), 즉
땅의 요소(地界), 물의 요소(水界), 불의 요소(火界), 바람의 요소(風界)는
남김없이 소멸합니까?
께왓다여, 이렇게 말하자
삼십삼천의 신들은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스님,
도대체 어디서
이 네 가지 근본물질(四大), 즉
땅의 요소(地界), 물의 요소(水界), 불의 요소(火界), 바람의 요소(風界)는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스님, 우리보다 더 높고 수승한 삭까라는 신들의 왕이 있습니다.
그분은
도대체 어디서 이 네 가지 근본물질(四大), 즉
땅의 요소(地界), 물의 요소(水界), 불의 요소(火界), 바람의 요소(風界)는
남김없이 소멸하는지 알 것입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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