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25.미끼 경-미끼와 거처
2. 1) 넋을 놓고 먹는 무리
이르머꼬어리서근
2016. 7. 31. 12:59
3.
"비구들이여, 그곳에서
첫 번째 사슴의 무리들은
사슴 사냥꾼이 미끼를 놓아둔 곳에 잠입해 들어와서
넋을 놓고 그것을 먹어버렸다.
그들은 그곳에 잠입하여 넋을 놓고 그것을 먹고서는 취해버렸다.
취해서는 방일했으며,
방일할 때 사슴 사냥꾼이 그 미끼를 놓은 곳에서 그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하여 그 첫 번째 사슴의 무리는 사슴 사냥꾼의 지배와 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